유재석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일 SNS 마지막 인사

방송인 유재석이 SNS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21일 방송용으로 개설한 일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아쉽지만 처음으로 해본 이 SNS는 이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비공개로 전환합니다”라고 남겼다.

그는 “여러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진짜에요. 완전 감사해요. 여러분 파이팅 쩔어 헐 대박~”이라고 재치 있는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 또한 “아 참, 그리고 이후로 혹시라도 저를 가장한 사칭에 속지마세요 안녕”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날 예능 프로그램 SBS ‘런닝맨’ 촬영과 관련해 일일 인스타그램을 열었다. 그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임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음식과 차량을 선택하는 과정에 누리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한편, 인기 예능 ‘런닝맨’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재석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