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풍문으로 들었Show’가 가수 나훈아의 잠적 소식을 다루며 최고 시쳥률을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Show’가 시청률 3.2%(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로 전회(9회) 보다 0.6%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8년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8년째 잠적 중인 나훈아의 최근 근황을 공개하였다. 이날 방송의 주 시청 연령층(유료매체가입 기준)을 살펴보면, 50대 시청률이 2.0%, 60세 이상 시청률이 1.9%로 전주에 비해 각각 0.2%p, 0.6%p 상승하며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시청률 상승이 높았다.
‘풍문으로 들었Show’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이다. 지난 10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MC 공형진 홍진영 진행 아래 방송인 홍석천, 김일중 등이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