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中 첫 단독 콘서트 현지 팬 환호 속 종료

입력 2015-12-22 0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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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가수로써 중국에서 첫번째 단독콘서트를 1000명 팬들의 함성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중국 각지에서 하하의 단독콘서트를 보기 위해 온 많은 팬들과 한국은 물론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전역에서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고 1층과 2층 전 객석을 가득 매우며 하하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광수의 '공연 관람 안내 동영상' 을 시작으로 '키작은 꼬마이야기' , '너는 내운명'
'서울의 달' 등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열었으며 팬들은 레게를 상징하는 빨간, 노란, 초록색 응원봉과 응원현수막으로 많은 이벤트를 선보이며 하하를 반겼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하하가 처음으로 갖는 단독콘서트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하하는 떨리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아낌없이 보내주는 큰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며 멋진 무대로 보답했다

하하의 첫번째 콘서트는 스컬과 별이 동행해 하하를 아낌 없이 지원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히 했다. 특히 별과 10cm의 권정열이 함께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귀여워' 를 남편인 하하와 함께 부르며 애정 넘치는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으며 중국 팬들을 위한 중국어 가사를 선보여 중국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하하의 단독 콘서트는 1.6억이라는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PPTV, CN Live, CIBN 을 통해 중국 전역 및 전세계로 생중계 되며 하하에 대한 큰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올 한해 'Beautiful Girl' 을 시작으로 '여름밤 OST' , '스폰서' 등 여러 음악을 선보였던 하하는 내년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가수로서의 하하의 모습까지, 더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QUAN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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