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탑, 뮤지-조정치와 함께 ‘오디션 트럭’ MC 나선다

입력 2015-12-22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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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탑이 뮤지, 조정치와 함께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의 MC로 낙점 됐다.

이번에 하이탑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MC를 맡게 된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은 재야의 숨은 고수들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시간과 비용이 없어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를 포기해야만 했던 실력파 뮤지션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의 메인래퍼로 데뷔 한 하이탑은 시트콤 ‘하숙 24번지’,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해 가수로서의 면모 이외에도 연기와 예능에 뛰어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하이탑은 이번 ‘오디션 트럭’ 출연에 대해 “처음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되어 설렌다. 지난 첫 촬영을 매우 즐겁게 끝냈고,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디션 트럭’을 통해 선정된 멤버들은 단순한 멤버 발굴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 하며, 디지털 싱글 앨범도 발매 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탑이 MC로 낙점 된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은 2016년 1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큐브TV, K STAR, 코미디TV를 통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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