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사람들이 이제서야 내 진짜 모습 궁금해 한다” [화보]

입력 2015-12-2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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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타가 색다른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8월 싱글 My Number 이후 약 4개월 만인 12월 18일, 신곡 <Star Wars>를 공개해 음악적 변신을 꾀한 치타가 '더 셀러브리티' 1월호에서 또 한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치타’하면 사람들이 센 이미지를 떠올리기 때문에 주로 센 콘셉트를 주문 받았다”며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이 끝나고 반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니 이제야 나의 진짜 모습, 다른 모습도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치타는 “센 언니 이미지도 나의 일부”라며 “센 이미지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를 어려워하거나 무서워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센 이미지가 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겁내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평소 가사를 쓸 때 진짜 의미는 살짝 숨겨두고 장난스럽게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는 치타는 최근 공개한 신곡에서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가사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치타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더 셀리브리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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