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출신’ 김민교, 광주署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위촉

영화배우 김민교가 21일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강도희)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광주경찰서 측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감 있게 홍보하기 위하여 광주시 지역주민인 배우 ‘김민교’ 씨를 위촉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김민교는 기존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에 출연해 대중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우리 곁에 친근한 배우로 자리잡았다.

김민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광주경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민교는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범죄예방 등과 관련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자동차, 통신사, 여행사 등 장르를 뛰어넘는 광고계를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 중인 김민교는 현재 영화 ‘조작된 도시’와 또 다른 한중합작 영화를 준비하며 배우로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