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정, 영원한 삼촌 김흥국과 인증샷 ‘미소 만발’

이순정이 영원한 삼촌 '김흥국' 과 함께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순정은 23일 공식 SNS 등을 통해 김흥국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순정과 김흥국은 '오누이'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소속사 측은 이순정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가수협회 송년의 밤' 콘서트에 참석해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공연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와 가수 권익 보호 재원 마련을 위해 열리는 무대로 협회 임원 등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콘서트에는 김흥국 협회장을 비롯해 이자연, 진미령, 유지나, 장은숙, 최유나, 도시아이들, 서수남, 배따라기, 소찬휘, 신형원, 유열, 조항조 등 걸그룹 더스타즈, 이순정, 빅플로우 등이 참여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순정은 지난 10월 15일 '찰떡' 을 발매하며 1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이순정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륨에서 열리는 어머니 김수희의 데뷔 40주년 기념 사랑 나눔 콘서트 디너쇼 무대에 올라 모녀의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이순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