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최희 “한채영, 도도한 여배우 포스? 정말 털털해”

입력 2015-12-23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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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 최희 “한채영, 도도한 여배우 포스? 정말 털털해”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인 최희가 배우 한채영의 반전 매력을 밝혔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채영, 보라, 최희가 참석했다.

최희는 한채영의 첫 인상에 대해 “여배우의 포스, 도도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정말 털털하다.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 배우 한채영으로 볼 수 없었던 인간 적이고 매력적인 모습들을 봤다. 나도 팬의 한 사람이 돼 가는 것 같다”며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 최희는 막내 보라에 대해 “보라씨는 핫한 걸그룹의 핫한 아이돌 아니냐. 다가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더라. 녹화에서도 엔돌핀 역할을 하더라. 금세 친해졌다”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화장대 뷰티템을 활용한 다양한 팁과 함께 새로운 뷰티 트렌드까지 두루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 첫방송됐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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