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황재근 “6년전 벨기에 여성과 열애, 결혼 부담에 결별”

입력 2015-12-25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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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황재근 “6년전 벨기에 여성과 열애, 결혼 부담에 결별”

디자이너 황재근이 벨기에 여성과 과거 연애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솔로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산다라박 경수진 황재근 김도균 아이콘(바비 비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벨기에 패션스쿨을 다닐 때 연상 여성을 만났다. 두 살 연상이었는데 화장기 없이 수수한 매력이 있는데 마른 여성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리로 이사를 갔는데 여자친구가 함께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 당시에는 나 하나 챙기기도 버거워 부담이 됐다. 그래서 헤어졌고 지금은 친구로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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