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요대전] 러블리즈, 청순미 돋보인 첫 연말 가요축제

입력 2015-12-27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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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가요대전 무대를 통해 데뷔 첫 연말 가요 축제 무대에 올랐다.

2015 SAF 가요대전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유의 교복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러블리즈는 EDM 스타일로 편곡된 '그대에게'를 선보이며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청순미를 발산했다.

'그대에게'는 러브리즈의 귀엽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에 밝고 상큼한 에너지를 더한 곡이다. 가사 역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아 삼촌들의 힐링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등 32팀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를 맡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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