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이경규부터 정형돈까지, 내 파트너들 공황장애” [MBC연예대상]

입력 2015-12-30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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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경규부터 정형돈까지, 내 파트너들 공황장애” [MBC연예대상]

김성주가 최우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성주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주는 “이상하게 나와 호흡하는 파트너들은 공황장애가 있다. 이경규, 김구라, 정형돈, 내 아내까지”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예능인들은 쉽게 돈을 버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 이 상에 걸맞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김구라와 유재석이 영예의 대상 후보에 올랐다. 애초 대상 후보로 거론되던 박명수와 김영철은 2부 시작과 동시에 제외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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