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그리니 “콤파니 복귀 3~4주 소요” 맨시티 악재

입력 2015-12-30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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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수비수 뱅샹 콤파니의 부재가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콤파니의 부상이 얼마나 갈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적어도 3~4주는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그가 없어도 우리는 오늘 경기처럼 수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며 콤파니 없이 무실점을 기록한 것에 의의를 뒀다. 맨시티는 콤파니가 없었던 최근 9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


한편, 콤파니는 지난 27일 선덜랜드 전에서 교체 투입 된지 9분 만에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돼 나왔다. 첫 번째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 치른 복귀전이었지만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맞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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