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트와이스 쯔위, 내숭 없는 반전 코믹댄스 ‘폭소’

트와이스 쯔위가 내숭없는 코믹 댄스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1회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쇼맨들에게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쯔위의 풍선 춤이 곁들여진 단체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쯔위는 풍선 춤으로 시작해 독수리 춤으로 연결되는 엽기 댄스를 구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예쁜 미모와 달리 반전 춤사위를 선보 쯔위의 매력에 유희열은 “이런 걸 볼 때마다 사는 게 녹록지 않다는 걸 느낀다”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맞서 러블리즈 미주 역시 박력 넘치는 보이 그룹 댄스와 수준급 막춤 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슈가맨’으로는 ‘당돌한 여자’를 부른 서주경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가 출연했으며 55대 45로 당돌한 여자를 리메이크한 유재석과 트와이스 팀이 승리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