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3개 체육단체 ‘서울특별시체육회’로 출발 外

입력 2015-12-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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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3개 체육단체 ‘서울특별시체육회’로 출발

서울시의 3개 체육단체가 통합해 ‘서울특별시체육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서울시는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는 서울시체육회와 생활체육의 서울시생활체육회를 내년 2월 27일까지 합치고 관련 법규 등 여건을 마련해 시장애인체육회까지 통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법적 시한(내년 3월27일)보다 1개월 앞서 통합한다.


대한배구협, 대표팀 지원강화 펀드 모금

대한배구협회는 30일 국가대표팀 지원 강화를 위해 ‘V-퓨처 펀드’를 모금한다고 밝혔다. 배구는 물론 승리를 상징하는 ‘V’와 미래 주역을 의미하는 ‘퓨처’를 조합해 만들어진 펀드는 2020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유망주 위주로 선발한 남자대표팀과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에 출전한 여자대표팀을 위해 기획됐다. 모금액 전액은 대표팀 지원에 사용된다. 협회는 “대표팀을 지원하면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혀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금계좌는 기업은행 390-045750-01-017(예금주 대한배구협회). 02-578-9026.


스포츠드라마 ‘퍽’ 내년 1월1일 방송

대한체육회는 30일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포츠드라마 ‘퍽’이 SBS 신년 특집 드라마로 제작돼 내년 1월 1일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드라마 ‘퍽’은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15 한국 스포츠 영상(출판)물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1일 오전 8시30분 SBS UHD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삶의 좌표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주인공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한 이후 좌충우돌하며 성숙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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