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베르나르도. 사진제공｜울산현대
울산현대는 30일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베르나르도(25)를 영입했다. 브라질 15세 이하 대표팀과 17세 이하 대표팀을 거친 베르나르도는 2009년 크루제이루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1년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문팀 바스코다가마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58경기에서 18골을 넣어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했고, 2015년까지 산토스 등에서 총 148경기를 뛰며 34골을 뽑았다.
전남, 자유선발·우선지명으로 5명 보강
전남 드래곤즈는 30일 아주대 김경재(22), 호남대 고태원(22), 건국대 한지원(21) 등 3명을 자유계약선수로 선발했다. 또 고려대 우측 공격수 허용준(22)과 2015 K리그 주니어 전국고등리그(전기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광양제철고 한찬희(18)를 우선지명으로 영입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