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가 극장에 뜬다…‘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특별 이벤트 마련

입력 2015-12-31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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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수입/제공: 대원미디어㈜ / 배급: NEW)이 2016년 새해 첫 주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짱구가 극장을 직접 방문해 팬들을 만나는 것.

정든 떡잎마을을 떠나 멕시코로 이사 간 짱구가족이 거대한 선인장 괴물을 만나 벌이는 후끈한 한 판 승부를 다룬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개봉을 반기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응하기 위해 병신년 새해 첫 주말 직접 극장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아메리카 대표 악기 ‘마라카스’를 들고 멕시코 전통 모자 ‘솜브레로’를 쓴 사보텐 짱구 코스튬이 극장에 방문에 팬들을 만나는 이번 이벤트는 1월 1일 금요일 롯데시네마 노원, 청량리,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되며 2일 토요일에는 CGV목동, 메가박스 화곡,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 3일 일요일에는 CGV죽전과 야탑,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짱구 코스튬은 지난 28일 명동에서 진행된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 행사에서 직접 예비 관객들과 만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짱구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극장 나들이는 더욱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양각색 새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짜릿한 쾌감과 블록버스터급 웃음폭탄을 선사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병신년 새해 1월 7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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