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와 ‘특급우정’ 뽐냈다

입력 2016-01-03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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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이 고경표와 ‘특급우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류혜영은 2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서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 함께 출연중인 고경표와의 훈훈한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선보인 ‘연상연하 케미’는 물론 실제로도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반응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혜영(성보라 역)이 극 중 연인인 고경표(선우 역)와 첫 대본 리딩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류혜영은 친한 친구와 연인의 모습을 그려야 하는 데 앞서,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하며 귀여운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어, 얼마간의 촬영이 진행되고 류혜영은 눈물연기를 펼친 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고경표를 꼬옥 안아주고, 손 난로를 건네는 등 그를 위로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실제로는 고경표의 듬직한 친구로서 힘이 되어주는 류혜영의 훈훈한 우정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류혜영, 고경표 안아주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류혜영, 고경표와 케미 터지는 이유가 있었네!”, “류혜영, 시크녀 보라는 어디로? 이렇게 훈훈할 수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혜영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N<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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