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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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을 경질했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베니테즈 감독과 계약을 종료한다. 그동안 최선을 다한 베니테즈 감독에 감사를 표한다. 2군을 지휘 중인 지단 감독이 나머지 시즌을 맡는다” 발표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한 베니테즈 감독은 리그 18경기 11승 4무 3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 중이었다.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에 밀렸다.

베니테즈의 뒤를 이어 감독 자리에 오른 지네딘 지단은 “오늘은 내게 중요한 날이다. 선수로서 레알과 계약한 날보다 더욱 기대된다. 모든 것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 내 마음과 영혼을 바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가 3위에 올라 있지만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승점 4점 차이기에 향후 상위 2팀 추격을 위해서는 지단의 지도력이 중요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s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