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표창원 김병관 이어 더민주당 ‘인재영입 3호’

입력 2016-01-05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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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표창원 김병관 이어 더민주당 ‘인재영입 3호’

더불어민주당이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를 당원으로 영입했다.

이수혁 전 수석대표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어 더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가 됐다.

이수혁 전 수석대표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노무현정부 시절 외교부 차관보를 지내며 6자회담에 첫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이후 주독일대사와 국정원 1차장을 역임했다.

이수혁 전 수석대표는 "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입당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수혁 전 수석대표가 한반도 비핵화의 최고 권위자로 외교관의 협상력과 학자의 깊이를 모두 가진 인재"라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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