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입력 2016-01-07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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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도권 거래 아파트 중 전용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9만7902가구나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8645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까지 전용 60㎡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총 35만1200여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38%를 차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늘어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다양하다. 핵가족 시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저금리 기조에서 임대 수익성은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설계기술의 발전도 중소형의 선호도를 높였다. 과거 중대형을 선호했던 수요자들도 최근 중대형 못지않은 내부 공간과 발코니 확장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내세운 중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 속에 2008년 이후 천안시 쌍용동에 오는 8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선호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약 99%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041-576-1600.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지하 1층~지상 16~26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454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1㎡ 3가구, 111㎡ 1가구, 134㎡ 1가구다.

평형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했으며 맞통풍 및 2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 및 환기 기능을 확보했다. 70㎡은 타워형구조로 이면향 구조에 채광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은 4Bay 구조에 대형 알파룸과 대형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으로 차별화했다. 90㎡, 111㎡, 134㎡는 복층형 구조로 다락방을 갖춰 지역 내 희소가치를 높였다.

또한 층간 소음을 줄이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 원격 검침, 전자 경비, 무인 택배, 동체 감지 등과 같은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도입된다.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는 서울과 아산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나사렛대)역의 초역세권이다. 천안의 시내 주요부를 관통하는 충무로와 불당대로, 서부대로에 인접해 있고, 남부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연결되는 1번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KTX천안아산역이 차로 10분 이내에 위치한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1km 이내에 근접한 천안의 중심생활 특구로서 아산신도시까지도 가까우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천안시청, 충무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컨벤션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사업지 인근에 수곡·쌍정·월봉초교, 신방·쌍용중, 천안고·쌍용고 등 천안의 명문학군과 단지 내 어린이집을 보유하고 있다. 월봉산, 일봉산, 봉서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전체 대지면적의 약 1/3을 조경녹지로 채운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위치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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