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2월 결혼, 예비신랑 이영돈 누구?…프로골퍼 출신 거암철강 후계자

입력 2016-01-07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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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2월 결혼, 예비신랑 이영돈 누구?…프로골퍼 출신 거암철강 후계자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이영돈이 오는 2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며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 골퍼가 철강산업 거암철강 대표 이호용의 후계자로 알려졌다.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거암철강 대표의 아들이며 현재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거암철강은 규소강판을 가공 유통하는 사업체로, 매출액은 30억으로 철강가공 및 도매를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프로골프협회, 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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