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1위 ‘굿 다이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의 저력

입력 2016-01-07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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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 ‘굿 다이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의 저력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개봉 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굿 다이노’는 개봉일인 7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7.1%로 예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해 온 ‘히말라야’의 흥행 질주를 저지하고 ‘나를 잊지 말아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속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 다이노’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이후 반년 만에 애니메이션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여기에 디즈니 픽사의 최초의 동양인 감독이자 한국계인 피터 손 감독, 드니스 림 프로듀서,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내한해 팬들을 직접 만난 바 있다.

한편, 디즈니·픽사의 20주년 기념작품인 16번째 애니메이션 영화인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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