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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 등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이 미스코리아 놀이에 푹 빠졌다.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은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촬영 중 천장이 오픈된 2층 버스를 타고 홍콩 시내를 누비며 시내 관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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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주희와 서현진은 이날 즉석에서 미스코리아 역할극을 제안했다. 실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것처럼 각 패널을 소개하며 촬영에 나섰다.
문지애는 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과 김주희의 몸매를 부러워하며 자신감 있게 미스코리아 포즈에 도전하지만 “160의 작은 키”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김주희의 멘트에 좌절하고 말았다. 김주희는 “볼륨은 없어도 당당함으로 승부한다” 급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금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