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25일 미니앨범으로 컴백 확정… '3연타 흥행' 노린다

입력 2016-01-0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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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25일 컴백을 확정했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오늘(8일) "걸그룹 여자친구가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 이후 6개월 만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2연타 홈런을 기록하며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여기에 청순하고 파워풀한 '파워 청순' 콘셉트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2015년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역주행의 돌풍을 일으킨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4주째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음원강자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하며 연속 흥행에 탄력을 받은 여자친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연예관계자는 물론 대중들이 2016년 가장 기대하는 가수로 손꼽힌 만큼 여자친구가 올해 다시 한 번 가요계의 판도를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월 25일 컴백일을 확정한 여자친구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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