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현주엽, 애완견 해피에게 서열 밀려…좌절, 굴욕

입력 2016-01-0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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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에서 농구계의 황제 현주엽의 가족 서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녹화에서는 현주엽의 가족이 된 반려견 ‘해피’를 통해 일주일 만에 달라진 가족관계와 서열이 정해졌다.

현주엽과 아들은 해피의 관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현주엽은 해피를 불러도 오지 않는 현실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췄다.

반면 현주엽의 아내 박성현은 “부르면 온다”며 보란 듯이 해피를 소환하는데 성공해 현주엽을 절망시켰다.

현주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조금 당황스럽긴 하다”며 강아지라면 질색하던 박성현이 해피에게 더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현주엽도 부러워할 정도로 변한 해피와 아내의 관계와 서열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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