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는 1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정 앵커는 이일화에게 “‘응답하라 1988’이 이번 주면 종영이다. ‘응답하라’ 시리즈 4가 만들어지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일화는 “저희는 (덕선이) 남편이 누가 될지도 모르고 시즌4가 만들어지는지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김현정 앵커는 당황하며 “덕선이 남편에 대해 질문하려 했는데 아예 모른다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일화는 “모른다. 감독님께서 보안을 너무 철저히 하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 이일화는 만약 4, 5편 계속 출연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출연할 거냐는 질문에 “저는 당연히 너무 감사하다”는 답해 ‘응답하라’ 시리즈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종영 2회만을 남겨둔 tvN ‘응답하라 1988’은 혜리(성덕선 분)의 남편 찾기가 미궁에 빠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