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를 강요받는 젊은 세대들의 두 번째 도전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던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 올 설 연휴, 종영 후 청춘들의 일상을 선보인다.
'고양FC에 입단했다'는 4차원 남하늘의 입단 뒷이야기와 청춘FC 최고의 인기남 염호덕, 조기축구 동호인들의 로망 법대생 용섭, 부상으로 또 한번 좌절을 겪었던 오성진과 이제석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벨기에 2부리그 구단 AFC 투비즈로 간 선수와 축구선수의 꿈을 위해 태국 프로구단 테스트에 도전한 선수의 이야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이번 설특집 방송에서는 '청춘FC' 감독에서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 감독, 오직 축구하나만 보고 달렸던 선수들의 속내도 들어본다.
'청춘 FC'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낼 '설특집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2016년 설 연휴 중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