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이것이 바로 여배우의 품격![화보]

입력 2016-01-19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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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여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우아한 새틴 드레스부터 오프숄더 니트, 체크 코트 등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윤진서만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윤진서는 얼마 전 드라마 <나에게 건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맛있는 안주와 술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감성 주당녀’의 일상을 그리는 요리 드라마로 윤진서는 주인공 라여주 과장의 일상을 담담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잔잔한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진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위안이라는 것이 꼭 다른 사람에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요가와 필라테스, 여행, 서핑, 가드닝, 글쓰기 등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 재능을 가졌다고 밝힌 그녀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할 때 행복한지 어릴 때보다 좀 더 잘 알게 됐다. 이제 시행착오 없이 그런 것들로 곧장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여유를 갖게 돼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글 쓰는 여배우로서의 생활, 배우로서의 고민과 계획 등 윤진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화보는 슈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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