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윤정수가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시청률이 6.9%가 되면 하차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윤정수, 니엘, 피에스타 예지,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윤정수에게 “김숙 씨랑 가상결혼 잘 보고 있다. 시청률 7%가 넘으면 진짜 결혼하냐”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압박하지 말아달라. 상의할 시간을 좀 달라”며 “프로그램을 놓고 싶진 않지만 6.9%에서 하차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정수는 개그우먼 김숙과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함께 시즌2’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시청률 7%만 넘으면 김숙과 진짜 결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