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치인트’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오는 2월 태국 포켓으로 포상휴가로 떠난다. 반사전 제작으로 기획된 ‘치인트’는 빠르면 이번주 모든 촬영을 마친다. 편집 등 잔여 일정을 고려해 제작진과 출연진은 내달 초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에 대해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포상휴가가 결정됐다. 장소는 ‘응팔’과 같은 태국 푸켓이다. 출국 일정은 2월 초로 예정됐으며, 제작진과 출연진이 최종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치인트’는 tvN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첫회 시청률(3.6%, 이하 닐슨코리아·전국기준·유료가구)을 기록했다. 지난 5회에서는 자체 최고시청률인 6.6%를 기록해 연일 고공했진 중이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유정(박해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