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원그룹(회장 김영찬)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프존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2월15일까지 금,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등의 상품을 걸고 ‘빨간 원숭이를 맞춰라’를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골프존 모바일앱에서 골프존 이벤트와 스페셜 친구를 맺고 이벤트 코스에서 라운드하면 된다. 18홀 라운드 중 6차례 등장하는 빨간 원숭이를 3회 이상 맞추면 랜덤으로 제공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골프존유통의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www.golfzonmarket.com)은 골프공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프공 구매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골프존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브리지스톤 파이즈(PHYZ) 골프공 1더즌(5만5000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리지스톤 파우치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온라인 골프용품 전문쇼핑몰 골핑(www.golping.com)에서는 2월5일까지 설 선물대전을 실시한다. 테일러메이드 2015년 버너 골프공과 볼빅 다용도 멀티 골프파우치을 9,900원에 판매하고, 스릭슨 캐릭터 골프공과 스윙연습기 등도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
● 골프유닷넷, 동절기 그린피 지원 이벤트
골프장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유닷넷(www.golfu.net)은 경상도 지역 골프장의 그린피와 카트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래베네스트 골프장 예약 시 카트비 8만원을 지원해주고, 가야골프장은 1팀당 그린피를 최대 32만원까지 지원해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통도파인이스트 골프장은 예약자 그린피를 최대 6만8000원 지원해주고, 부곡 골프장은 예약자 본인에 한해 5만5000원~9만5000원까지 그린피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경주, 서라벌, 마우나오션, 청도그레이스, 탑블리스, 고성노벨, 한맥, 리더스, 부곡, 진주, 힐마루, 거제뷰 등의 골프장에서도 식비와 그린피, 카트비 등을 지원해 준다. 이벤트 해당 골프장을 인터넷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 볼빅, PGA 머천다이즈쇼 참가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2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16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다.
PGA 머천다이즈 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박람회로 최신 제품과 골프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볼빅은 행사 기간 신제품 바이브와 비비드 및 S3오렌지 색상 볼의 미국 시장 공식 출시를 비롯해 헤드커버와 캐디백, 모자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바이브와 비비드는 3월 초 국내 출시 예정이다. 또 볼빅에서 후원하는 토리아 엘리자베스, 스테파니 코노를 비롯해 박세리의 사인회 및 레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골프시장에 대한민국 골프공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볼빅이 세계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