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무전으로 바뀐 미래…기억마저 바꿨다

입력 2016-01-29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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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무전으로 바뀐 미래…기억마저 바꿨다

미래가 바뀐 현실에 이제훈이 혼란에 빠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3회에는 자신의 무전으로 인해 미래가 바뀐 현실과 마주한 박해영(이제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영은 이재한(조진웅)과의 무전으로 살해됐던 피해자가 극적으로 구조돼 미래가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미수로 변한 이 사건에 해영은 피해자가 살해됐다는 것을 기억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미수가 된 사실을 받아들여 기억까지 바뀌었음을 암시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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