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윤영, 마지막까지 빛났다…해피엔딩 마무리

입력 2016-01-30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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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이 마지막까지 빛나는 연기 열정으로 ‘다 잘될 거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마지막회에서는 가은(최윤영 분)이 그 동안의 고난을 이겨내고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가은과 기찬의 지난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며 시청자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표했다.

최윤영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약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다 잘될 거야’ 는 가족 모두의 갈등이 봉합되고 각자가 모두 행복한 일상을 즐기며 마지막까지 가족극 만의 찡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일일극 퀸’ 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배우 최윤영은 시작부터 끝까지 100부작이 넘는 극을 이끌며 마지막엔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달성시켜 여주인공으로써 행복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평소 참하고 바른 이미지의 최윤영이 이번 작품에서도 뜨거운 눈물과 행복한 웃음이 오가는 가족애를 세밀히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저녁을 책임졌기에 ‘다 잘될거야’ 의 마지막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배우 최윤영은 ‘다 잘될거야’ 촬영을 마친 후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기작과 광고계의 러브콜로 곧 바쁜 스케쥴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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