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①] 장동민·김준수부터 ‘응팔’까지…행복 풍년!

입력 2016-01-31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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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유독 많았던 1월이었다.

2016년 첫 공식 커플은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새해 특집 생방송에서 열애를 깜짝 인정해 주목받았다. 장동민과 나비는 앞서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지만 당시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방송캡처

연이어 지난 1일에는 그룹 JYJ 김준수와 EXID 하니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김준수·하니 커플의 오작교는 뮤지컬이었다. 특히 하니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준수와의 열애 인정 전말을 조심스럽게 언급해 화제가 됐다.

사진|스포츠동아DB·삼성 썬더스 홈페이지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농구선수 김명훈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지난 13일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으며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만남을 시작했다.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수는 뮤지컬 여제 임강희와 3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3년 공연한 ‘더 코러스-오이디푸스’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큰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이동휘와 안재홍도 열애 중이다. 이동휘는 9세 연하 모델 정호연과의 연애를 인정했다. 정봉 역을 맡은 안재홍은 5살 연하 건국대 영화과 후배와 2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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