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최태준, 서로 진심 확인 ‘눈물의 포옹’

입력 2016-01-31 21: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와 최태준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31일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 50회에서 장채리(조보아)는 이형순(최태준)과의 가짜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앞서 장채리와 이형순의 가짜 부부행세를 알아챈 임산옥(고두심)은 장채리에게 떠나라고 말한 상황.

떠나기 전, 배웅하지 않는 이형순의 모습에 장채리는 섭섭함을 느끼며 커플링을 선반에 둔 채 떠났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이형순은 자신의 목에 건 또 다른 커플링을 보며 가슴아파했다.

이어 이형순은 아버지 이동출(김갑수)의 “좋으면 잡아야지. 사랑한다면 붙들어야지”라는 말에 커플링을 손에 쥔 채 장채리를 따라나섰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부탁해요 엄마’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