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선수 랭킹 185위 상승 ‘기성용은 180위’

입력 2016-02-10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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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4·토트넘 핫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에서 9계단 상승한 185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EPL 사무국이 발표한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Player Performance Index)의 리그 25라운드 선수랭킹에서 총점 175점으로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한 185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치러진 왓포드와의 25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약 22분간 활약했다.

반면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25라운드에 결장한 기성용(27·스완지시티)은 172위에서 8계단 하락한 180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려앉았다.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358위에서 364위로 순위가 낮아졌다.

한편, 선수랭킹 1위는 711점의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가, 2위는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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