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연인 조정석과 결혼 임박? “올해 계획은 신부수업”

입력 2016-02-11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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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연인 조정석과 결혼 임박? “올해 계획은 신부수업”

‘신의 목소리’ 거미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가운데, 과거 연인 조정석을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거미는 지난해 11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보신, 보컬의 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거미가 한 인터뷰에서 2015년 계획을 신부수업이라고 했다더라. 잘 지켜지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아니다. 당시 농담으로 한 말인데,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희열은 2016년 계획을 물었고, 거미는 “못 지켰으니까 또 신부수업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희열은 또 “그분 잘 지내시냐”며 거미의 연인 조정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거미는 “잘 지내신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거미는 출연자 신현민 씨를 128대 72로 이겼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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