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이영, 명랑만화 캐릭터 비주얼…심형탁과 허세로맨스

입력 2016-02-11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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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이스토리

배우 심이영이 명랑만화에 나올 법한 외모로 변신했다.

심이영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심형탁(이호태 역)의 첫 사랑 모순영 역을 맡았다. 모순영은 대학시절퀸카였으나 집안이 망하고 개인적으로도 여러 실패를 겪은 후 이호태 부모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됐다. 그녀는 이호태와 허세있는 로맨스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이전 작품과는 전혀 다른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변신해 있다. 커트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총명한 눈동자로 명랑만화 속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심이영이 '아이가 다섯'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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