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사진|동아닷컴 DB
그룹 쥬얼리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예원이 방송에 복귀한다.
예원측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예원이 Mnet의 신규 프로그램 MC로 합류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예원의 방송복귀는 지난해 6월 하차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당시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이태임과의 불화가 발생했고, 이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예원 측은 "신중하게 고민한 후 결정한 방송복귀다"라며 "다만 아직 프로그램의 편성이 확정나지 않은 상태라 언제부터 방송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다른 패널이나 공동 MC 체제가 아닌 예원의 단독 MC로 진행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원과 불화가 일었던 이태임 역시 드라마 '유일랍미'와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 복귀한 상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