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선우선, 고양이 사랑 얼마나 대단하길래?

입력 2016-02-21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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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SBS ‘동물농장’

‘동물농장’ 선우선, 고양이 사랑 얼마나 대단하길래?

배우 선우선의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10마리의 반려묘를 키우는 선우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우선의 어머니는 “(딸이) 고양이를 돌보느라 하루 종일 바쁘다”면서 “이 정도면 병이다, 병. 고양이 사랑병”이라며 선우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선우선의 매니저 역시 “일정을 나가서도 CCTV로 계속 고양이들의 모습을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선우선의 어머니는 또 “선우선이 죽은 고양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면서 “한 번은 자기 점퍼를 벗어서 고양이를 싸들고 산에 묻어주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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