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에 시집간 미스코리아들의 풍문에 대해 다뤘다.
이날 패널들은 198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임지연의 결혼과 그에 얽힌 비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연은 당시 뛰어난 미모로 각종 방송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다 친구 대신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난 일본 부동산 재벌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특히 임지연이 생일 선물로 강남의 5층 짜리 빌딩을 선물을 받았다는 일화가 밝혀져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서현진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출연해 미스코리아를 둘러싼 풍문에 대해 속시원하게 털어놨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