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마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3단계 기습 뽀뽀 포착

입력 2016-02-23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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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3단계 기습 뽀뽀 포착

한주완과 이시원이 달콤 아찔한 ‘3단계 기습 뽀뽀’를 펼쳐냈다.

한주완과 이시원은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앙마 다이어리’(극본 신유담, 연출 박용집)에서 각각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은 허당인 ‘츤데레’ 악마 역과 예쁜 외모와 달리 매사에 무덤덤한 ‘신 건어물녀’ 천나라 역을 맡아, 전무후무한 악마와 인간의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주완과 이시원의 ‘선 입맞춤 후 심쿵’ 장면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한주완과 이시원이 죽은 연애세포조차 소생시키는 본격 달달 케미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주완과 사이좋게 맥주를 마시던 이시원이 취기가 오른 나머지 갑작스럽게 한주완의 얼굴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아이콘택트를 하는데 이어, 한주완의 입술에 기습 입맞춤을 감행한다.

더욱이 한주완은 이시원에게 ‘만취 기습 뽀뽀’를 당한 후 경직된 표정과 뻣뻣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웃고 있는 이시원을 오묘하고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게 된다. ‘앙마’ 한주완과 ‘신(新) 건어물녀’ 이시원의 모습이 ‘기승전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시원의 영혼을 노리고 이시원 집에 잠입한 허당 악마 한주완이 자신의 목표물인 이시원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자신의 미션을 포기할지, 한주완의 선택이 기대된다.

한주완과 이시원의 ‘만취 기습 뽀뽀’ 장면은 지난해 12월 17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촬영됐다. 이날 펼쳐진 두 사람의 기습 뽀뽀 장면은 ‘앙마 로맨스’의 기폭제 역할이 되는 중요한 설정. 한주완과 이시원은 ‘앙마 다이어리’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앙마 로맨스’를 완성했다.

한주완은 이시원과의 입맞춤을 통해 영혼을 뺏어야하는 인간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낀,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 악마의 복잡한 내적갈등을 완벽히 표현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던 터. 이시원 역시 만취한 연기로 귀여움을 한껏 배가시키며, 한주완을 적극적으로 리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한주완과 이시원의 열연 덕분에 악마와 인간의 ‘아찔한 러브 스토리’를 유쾌하게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오는 24일 첫 선을 보일, 신개념 ‘앙마 로맨스’를 담은 웹 드라마 ‘앙마 다이어리’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앙마 다이어리’는 ‘2015년 KOCCA(한국 콘텐츠 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4편이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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