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신세경, 유아인 향한 애틋한 마음 ‘방원아…’

입력 2016-02-23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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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속으로 유아인을 그리워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분이(신세경)가 반촌에서 행수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정도전(김명민)에게 “명에 간 대군마마 소식은 아직인가요”라고 이방원(유아인)의 소식을 궁금해했다. 정도전은 “아직은 없구나. 너무 걱정 말거라”며 분이를 안심케했다.

이에 분이는 ‘살아있는 거겠지. 그렇지 방원아?’라고 마음으로 유아인을 응원했다.

50부작으로 기획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 작품. 김명민 유아인을 비롯해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등이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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