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본명 정병희)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육군훈련소 공식사이트에는 지난 18일 입소한 지오의 훈련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련소 동기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지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오는 카메라를 향해 ‘손 하트’를 그려 눈길을 끈다. 전투복을 입은 지오의 모습은 화려한 무대의 모습과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인 지오는 육군훈련소에서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주민등록 소재의 관광서에서 약 2년간의 대체 복무에 돌입한다.
그의 소집해제 예정일은 2018년 2월 17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육군훈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