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 국회의원, 필리버스터 7번째 주자 “국민의 외침 세상에 알리겠다”

입력 2016-02-2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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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남 국회의원 SNS

김제남 국회의원, 필리버스터 7번째 주자 “국민의 외침 세상에 알리겠다”

정의당 김제남 국회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25일 김제남 의원은 자신의 SNS에 “테러방지법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포장된 사실상 ‘국민감시법’의 국회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이제 저의 차례를 앞두고 있습니다”라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의 외침을 세상에 똑똑히 알릴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저녁부터 시작된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오늘로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김광진 문병호 은수미 박원석 유승희 최민희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마쳤다.

사진=김제남 국회의원 SNS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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