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뉴요커 브랜드 케네스콜에서 뮤즈 정려원과 윤균상의 반전 케미가 느껴지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 속 정려원과 윤균상은 시크한 뉴요커 커플의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광고 비주얼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시크한 뉴요커 커플’의 케미는 어땠을까? 화보 속 정려원과 윤균상의 시크한 모습과 다르게 비하인드컷 속 두 사람은 시크하지만 달콤한 매력의 패셔니스타 커플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윤균상은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훈훈한 모습으로 정려원과 호흡을 맞추었고, 정려원은 전작 ‘풍선껌’ 속 행아가 연상되는 밝은 미소와 장난끼 있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면모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정려원은 화보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며 ‘정통 뉴요커’의 콘셉트에 맞추어 시크한 표정 연기와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직접 메이크업을 수정하거나 옷 매무새를 다듬는 등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시종일관 애쓰는 모습이었다.
또한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걸맞은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끌었다. 모노톤을 베이스로 재킷, 블라우스, 블루종 등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아이템에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레더 로퍼를 매치해 발 끝까지 시크한 ‘뉴요커 스타일의 정석’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l 케네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