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보는 건강상태 7 “엄지발가락이 붓거나 발톱이 쉽게 부서지면?”

입력 2016-02-2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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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로 보는 건강상태 7. 방송화면 캡쳐

발로 보는 건강상태 7 “엄지발가락이 붓거나 발톱이 쉽게 부서지면?”

‘발로 보는 건강상태 7’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족부전문의 제이크 헤스의 말을 인용해 발로 보는 건강상태 7가지 증상을 알렸다. 해당 매체가 소개한‘발로 보는 건강상태 7’은 아래와 같다.

- 엄지발가락이 아프거나 붉게 부어올랐다면 통풍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 발이 차가운 사람은 갑상선 기능 저하 가능성이 높다. 발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당뇨병이 의심된다.

- 발톱이 볼록해지고 발가락 끝이 동글게 곤봉처럼 되는 건 몸에 산소가 부족한 경우다. 심혈관계나 폐 질환이 있을 수 있다.

- 발가락에 털이 사라졌거나 피부가 예전보다 빛이 난다면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인한 하지동맥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 발톱이 쉽게 부서지거나 변색, 두꺼워졌다면 만성 염증성 피부병인 건선에 걸렸을 수 있다.

- 발가락 관절이 아픈 것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증상일 수 있다.

사진=발로 보는 건강상태 7.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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