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한 레이디스코드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레이디스코드(애슐리, 소정, 주니)는 26일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동아닷컴과 만나 신곡 ‘갤럭시’ 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 오르기 전까지는 엄청 떨렸는데 내려오는 순간부터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오랜만에 많은 팬들이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해요. 무대에 섰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큰 의미가 있어요. 우리 노래보다 팬들의 응원소리가 크더라고요. 기다려주신 것에 대해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애슐리)

레이디스코드의 신곡 ‘갤럭시’는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곡이다. 2년 만에 컴백한 그들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많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전에는 발랄한 모습이었지만 이번에는 성숙한 콘셉트로 돌아왔어요. 타이틀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체를 들어주는 팬들이 많아서 기뻐요. 멤버 각자가 좋아하는 곡들도 다양하고요. 무엇보다 컴백할 때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팬들이 보내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에요.” (소정)

오랜만에 컴백한 레이디스코드는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이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방법이 최우선이라고 답했다. 이번 활동은 팬들과의 소통과 만남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년이란 기간이 짧은 시간도 아니잖아요. 팬들이 마음 변치 않고 기다려주고 팬까페에 꾸준히 글 올려주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우리가 활동 안한다고 팬들도 활동 안할 수 있는데 ‘빨리 나오면 좋겠다’ 해주시니까 힘이 났어요. 현장에서 팬들의 응원소리나 반응을 보니 컴백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받은 사랑 이제 무대로 보답할게요.” (주니)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년 만의 신보 '미스터리'를 24일 발표했다.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는 레이디스 코드 자신들을 향한 질문을 담은 노래로, '낯선 날 부디 반겨 줄래'라는 노랫말을 통해 중력이 작동하는 것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겠다는 각오, 또 모든 것의 답은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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