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부사관 등극…‘기승전통닭’

입력 2016-02-29 10: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부사관 등극…‘기승전통닭’

‘진짜사나이’ 전효성이 치킨으로 군생활에 난항을 겪게 됐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4기 체력검정 3㎞ 달리기가 그려졌다.

이날 평발인 전효성은 달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꼴찌로 뒤쳐졌다.

이에 교관은 전효성에게 “지금 꼴찌 다툼하나? 꼴찌만 해봐”라고 윽박을 질렀다.

교관은 전효성을 독려하며 “통닭 생각해! 안 뛰어?”라며 “전효성 교육생 앞에 김성은 교육생 못 이겨?”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은 교육생 이기면 교관이 통닭 사준다. 빨리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효성은 인터뷰에서 “치킨으로 찍힌 것 같다. 나에게 치킨이란 아픈 손가락이다”라고 웃픈 고백을 했다.

앞서 전효성은 훈련소 입소를 하며 치킨을 들고와 교관에게 크게 혼이 났다.

전효성은 치킨 반입이 안되는지 모른 채 팬이 선물한 치킨을 들고 입소한 것이었다.

때문에 전효성은 군생활의 시작을 벌점을 받으며 하게 됐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