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유재석 씨가 고정 게스트였던 시절도 있었냐?“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아침 7시에 나와 피곤하니 얼마나 재미가 있었겠나. 재미는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정민 아나운서는 일하는 엄마를 향한 두 아들의 다른 모습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둘째 아들은 내가 나갈 때마다 나가지 않으면 안 되냐고 울면서, 회사를 그만두라고 매일 얘기한다.”며 “그러면 큰 아이가 ‘너 엄마가 회사 그만두면 이거 누가 사주냐?’고 엄마 회사 다녀야 된다고 한다.”고 두 아들의 상반된(?) 의견에 대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연예계 대표 엄친아 에릭남이 출연해 100인과의 경쟁에서 우승하며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